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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9일 낮 12시 9분경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차단기 소손으로 인해 원자로가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
월성원전본부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세한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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