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고향주부모임전남도지회(회장 신금숙)는 지난 13일 전남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지난 해 주요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 2024년 사업계획(안) 의결과 활동 우수조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신금숙 도회장은 “올해에도 밑반찬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일조하고 고향주부모임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협도 여성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함께하겠다” 고 밝혔다.

참고로 고향주부모임은 1990년 지역농협의 ‘주부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여성권익 신장과 건전소비생활운동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전남도지회는 21개 시군, 1만 2천여 회원이 우리농산물 지킴이 활동, 다문화 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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