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단지공단)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는 16일 본부 청사에서 관내 7개 안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여수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이하 여수 산안협)”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여수소방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체는 안전유관기관간 기 체결된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 강화 공동 업무협약”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중 산단 안전관리 분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난해 5월 여수지역 산업단지 안전 통합지원을 위해 발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참여기관들은 통합 안전관리의 효과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협의체에서는 그동안 각 기관별로 실시해 오던 점검, 교육 등 안전예방활동을 통합해서 합동으로 진행하고 기관별 지원사업을 연계해서 종합적인 산업단지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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