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잘사는 좋은 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민선 8기 내내 이어온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보내실 수 있는 고양특례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 대상’ 시상식은 선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를 종합해 평소 노인복지 정책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헌신하고 각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물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SISA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와 서울시민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인복지 증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는 589개소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해 물품 지원 및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고양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또 고양시민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고양형 복지시스템을 완성하고 고양시만의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등으로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와 문화가 살이 숨 쉬는 글로벌 자족도시, 사통팔달 시원시원한 교통 허브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시, 누구에게나 꼭 맞는 맞춤형 합리적 복지 도시, 안정·안심·안전 다 챙기는 3안(安)도시로 모두가 꿈꾸던 새로운 고양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2023년 정부합동 평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위(2관왕),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 대상에서 국토부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6건(산하기관포함)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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