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 송재천, 안영헌, 서영배(옥곡), 신용식, 조현옥 구례군의회 선상원 곡성군의회 조대현, 허채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이들은 “오늘 우리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윤석열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회복할 적임자인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권향엽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권향엽 예비후보가 한결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며 “권향엽 예비후보는 35년 동안 한결같이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민주당이 어려울 때도 흔들림없이 당을 지키면서 민주정권 창출에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번째 지지 이유는 권향엽 예비후보가 ‘소통’과 ‘공감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지역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이다”며 “정치인에게 있어 ‘소통’과 ‘공감능력’은 매우 중요한 자질이고, 중앙정치 뿐만아니라 지역정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권향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세 번째 이유는 ‘검증된 후보’이기 때문이다”며 “검증된 일꾼은 처음부터 있을 수 없습니다. 일을 시켜보지 않고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이력과 평판은 보면 어떤 일을 얼마만큼 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권향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당당’하기 때문이다”며 “권향엽 예비후보는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의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로부터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확정된 민주당 전략공천을 스스로 내려놓고, 많은 후보들이 경선없는 전략 또는 단수공천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데 우리 권향엽 예비후보는 오히려 대승적 결단으로 결선을 당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기 모인 우리는 지난 9일 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20인 권향엽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13일 ‘전남 전·현직 여성도의원 및 시·군의원, 여성당원들의 권향엽 예비후보지지선언’과 뜻을 같이하면서 권향엽 예비후보에게 강력한 응원와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끝으로 “3월 15일~16일 치러질 경선투표에서 저희와 함께 권향엽 예비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어떠한 경선결과에도 승복하겠다.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는 원팀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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