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후보와 지역 어린이가 함께 한 모습. (사진 = 박진호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고촌 어린이천문관·어린이과학관·숲속놀이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하늘과 별을 보며 큰 꿈을 키우고 새로운 견문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약을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공약은 고촌에 지정된 그린벨트 공간과 상생할 수 있는 점에서 환경을 보존함과 동시에 아이·부모 안심공간을 조성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천문관·어린이과학관과 함께 발표된 숲속놀이터의 경우 서울 아차산 숲속놀이터 및 경기도 군포 수리산 숲속놀이터를 모델로 했다.

한편 박진호 후보는 앞서 ‘아이·부모 모두 안심행복공간’ 1호 공약으로 ‘김포형 키즈카페’를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박진호 후보는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에 진심을 다하겠다”며 “향후 ‘김포형 키즈카페’가 김포에 자리매김해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놀이터가 돼 ‘김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그 위상이 높아질 수 있게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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