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모자원 등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손안의 학부모교실’ 을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교육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모자원 등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손안의 학부모교실’ 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올해 편성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과 독서지도, 환경교육, 취학지도 등 신청 기관과 학부모가 요청하는 주제로 구성되며, 학부모교육 인력풀의 우수강사가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취약계층 학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편의를 높여 자녀교육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맞벌이 가정·다문화 가정 학부모 등 학부모교육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통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