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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 참여 학교를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학년은 ‘온실가스 알기’ ‘채소·과일의 종류·특징 알기’ 등 활동을, 5학년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선택’ ‘손바닥 정원 만들기’ 활동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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