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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2024년 제1차 정기회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전기 유성구 일원에서 열렸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회원·비회원 지방자치단체 부서장·실무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 변경·운영 규정 개정 등 안건 심의, 주제 강연, 현장·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 신성동마을공동체 ‘마실’ 김은진 대표, 사회적기업 ‘윙윙’ 이태호 대표가 마을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둘째 날에는 어은동 구도심의 침체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젊은 청년들이 힘을 모아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안녕마을 현장을 탐방했다.
2015년 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다. 전국 36개 광역(4개)·기초(32개)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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