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국회의원 공약대상’은 4년 전 국회의원 ‘선거공약’에 대한 이행 성적 평가로,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엄정하게 분석, 평가해 상위 25%에게 대상을 선정했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 전라선 SRT 투입,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확정,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과 제도 개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 등 21대 국회의원 공약에 대한 성과를 완성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검증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성과들은 지난 4년간 여수시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력 있고 검증된 국회의원으로 일 잘하는 김회재가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여수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은 지난 2월 19일에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남 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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