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3월 27일 오후 5시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드로잉 마술공연 ‘얼라이브쇼’를 운영한다.
‘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3월 ‘희망문화놀이터’는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로잉 마술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굿아트컴퍼니 공연팀이 드로잉과 마술 퍼포먼스를 접목한 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앤디워홀의 마를린먼로를 그리는 ‘팝아트드로잉’, 고정관념을 깨야만 볼 수 있는 거꾸로 그리는 ‘리버스드로잉’. 대형 풍선을 쓰고 신나게 춤을 추는 ‘메가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자라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이번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며 “도서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얼라이브쇼’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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