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수원시의 색다른 대응 프로젝트(수색대) 업무협약식에서 6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6개 기관은 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수원시의 색다른 대응 프로젝트(수색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노동자건강증진센터,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며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구조 마련 ▲연합 사업의 추진·협력 등이다.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은 2021년 시작했고 올해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수원시장애인복지관이 새로 합류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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