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안내문. (이미지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시립도서관이 4월 1일부터 강릉시민(시립도서관 회원)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운영한다.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도서 서비스보다 신간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인기도서도 대기시간 없이 즉시 구독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밀리의 서재)는 1차(4월 1일부터 6월 30일), 2차(6월 1일부터 8월 31일), 3차(9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으로 분기별 10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1차) 사용자 100명을 홈페이지 선착순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기간(1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이다.

한편 강릉시립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외에도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를 혼합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는 강릉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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