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농촌관광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민박 내·외부 공간 리모델링(도배, 창호, 장판교체 등) 및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해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로 최대 700만원(자부담금 300만원 별도)까지 지원된다.

희망 업소는 오는 18일까지 보건소 위생과에 신청 가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절한 강릉,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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