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산시을, 현 국회의원)가 ‘오직 안산! 릴레이 공약 2탄’을 발표했다.

‘오직 안산 실천하는 민생’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철민 예비후보는 검증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돼 ‘더 큰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직 안산! 릴레이 공약 2탄’은 ▲4호선 지하화 및 안산숲(도심공원) 조성 ▲걷기 좋은 안산천·화정천 조성 ▲명품공원 조성(중앙공원, 원고잔공원 등) ▲성포월피예술광장 시민 휴식공간 조성 등이다.

4호선 지하화 및 안산숲(도심공원) 조성 공약은 상록수~한대~중앙~고잔~초지역 선로를 지하화, 상부공간에 도심공원인 안산숲을 만드는 것이다. 그동안 고가 선로로 인한 도시단절로 균형발전이 어려웠고 철도 인근 주민들은 극심한 소음과 진동 피해를 겪어왔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안산시장 재임 시절, 당초 반지하로 설계됐던 수인선 안산시 구간을 지하화해 지상에 공원을 조성했던 경험이 있어 4호선 지하화 사업 해결의 적임자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둘째 걷기 좋은 안산천·화정천 조성으로 안산을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꽃길과 스탠드 등을 조성, 공용화장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매력적인 수변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셋째 중앙공원과 원고잔공원 등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곳곳에 설치해 복합편의시설로 탈바꿈시켜 ‘쾌적한 안산’을 약속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 황토 산책길 조성뿐만 아니라 휴게공간, 가로등 확충 등으로 안산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품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넷째 신안산선 성포역사가 들어설 성포월피예술광장에 녹색공원과 체육·문화시설 등 복합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속도감 있는 성포월피예술광장 재정비를 위해 국·도비 33억원을 확보했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릴레이 공약 2탄의 주제는 녹색 친환경과 건강도시 안산”이라며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 있는 공원과 수변공간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즐기고 건강도 찾을 수 있도록 안산시 곳곳에 주민친화적인 녹색 친환경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을)·(병) 통합경선을 앞두고 “안산시장 행정경험과 국회의원 입법경험을 유일하게 갖춘 후보로서 안산시 상록구와 단원구 어느 한 곳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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