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풍덕지구도시개발사업 (사진 = 남정민기자)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검찰이 순천풍덕지구도시개발사업(이하 도시개발사업) 관련 각종 비리혐의를 수사 중인 가운데 최근 외부 자금원으로 지목된 A씨를 전격 구속했다.

또한, 검찰은 조합관계자와 건설업자들을 상대로 구속영장 재청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년여 동안 수사해온 조합장 뇌물수수의혹과 증환지 특혜의혹 등 각종 비리혐의에 대해 최근 관계자 4~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여 A씨는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이 조만간 조합관계자들과 건설업자 그리고 공직자 등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가 예상되면서 풍덕지구도시개발사업의 각종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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