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7일 드론 테러 대응을 위하여 5312부대, 포항북부소방서, 국정원 등과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는 7일 드론 테러 대응을 위하여 5312부대, 포항북부소방서, 국정원 등과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월포역에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로 인한 화재 발생 및 진압, 테러용의자 검거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실전적인 대테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테러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하고, 대테러 역량을 향상시켜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