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경대 인근과 아양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산불예방,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이 담긴 홍보 전단과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산불예방,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문, 시민안전보험 가입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매달 전개하고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과 생활 속 쓰레기 소각등으로 인한 화재예방등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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