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3일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강성윤)에 따르면 8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결과 제조업 업황BSI(79→90)와 비제조업 업황BSI(72→81)가 전월대비 큰 폭(+11p, +9p)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자동차 및 부품·금속 등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비제조업도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크게 올랐다.

단, 이는 현대자동차(005380)의 부분파업(8월 20일 이후) 효과는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한편 9월 업황전망도 제조업BSI(81→88)과 비제조업BSI(73→82) 모두 증가(+7p, +9p)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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