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년 동안 운영하는 ‘2024년 평생배움학교’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4일 개강했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에게 국어·수학 등 과목을 위주로 기초문해 과정을 가르치고, 금융·경제생활 등 사회 기초생활 능력을 길러주는 내용이다.

올해 평생배움학교는 삼호읍, 신북면, 군서면, 서호면, 미암면 5개 읍·면 마을회관에서 8개 교실로 개강해 102명의 성인 학습자가 참여한다.

성인문해교육 참여 등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문화예술과 인문도시팀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사회활동에 활발히 나설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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