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5일 대구동도초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 = 대구시교육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강은희 교육감이 5일 대구동도초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구동도초에는 1학년 신입생 227명 중 126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늘봄학교 업무 인력, 프로그램, 교구·비품 등 늘봄학교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초 1학년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부터 늘봄교실로 이동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습까지, 늘봄학교의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교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을 격려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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