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민주당 평택시 병 국회의원 후보. (사진 = 김현정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일 제9차 경선 지역 후보자 및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발표하면서 평택시(병) 지역구에 김현정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평택시(병) 민주당 후보가 경선 없이 단수 공천됨에 따라 김현정 후보는 28일 부터 시작되는 제22대 총선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김현정 후보는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과 당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무너뜨린 민생과 민주주의, 정치를 반드시 복원해 내겠다”면서 “지난 4년간 평택에서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져온 경험과 중앙정치를 통해 갈고 닦은 확실한 추진력으로 다음달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정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후보로 출마했으며 지난 4년간 평택에서 탄탄한 지역 기반을 다지고 중앙에서도 굵직한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김 후보는 현재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보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전)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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