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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1일 희망도시 성남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본받고 호국보훈의 역사적 책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105주년 성남3.1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고난의 길을 헤쳐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장, 성남문화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관순 어록 낭송, 합창, 국민의례, 애국가, 묵념,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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