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8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공동의장인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50여 명과 오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정관과 운영세칙도 개정 공표됐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상호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며 더욱 발전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위해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산시는 향후 인구 50만을 목표로 그에 걸맞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존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이 과정을 함께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속협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역생태 조사사업,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온실가스 다운 프로젝트, 오산오색둘레길 걷기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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