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무안군의회)

(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의회는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의회와 상호 우의를 약속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다지는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상호 교류를 통해 국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통 목표인 군 공항 이전 문제 공동 대응, 갯벌 자원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 등 도농복합도시로서 지역 가치 동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은 무안군의회 최초로 독립적인 우호 교류를 추진한 것에 그 의미가 있으며 양 의회 간 의정 교류, 주요 축제에 대한 상호 초청,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을 약속하였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폭 넓은 의정 교류를 통해 성공 파트너로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현 기자(kim424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