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성영)가 마련한 ‘중앙동 경로당 노인회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찬을 겸해서 열린 간담회에서 홍 예비후보는 “이미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바와 같이 최근 국민의힘은 어르신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일주일 평균 3.6일 제공하는 점심 식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일주일 모두 빠짐없이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며 “국민의힘은 오늘날 OECD 회원국으로서 경제·문화·국방·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신 어르신들께 보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어르신들의 간병비에 대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요양병원 내 CCTV 설치 의무화, 방문간호·방문요양 서비스 확대, 치매 어르신을 위한 ‘위치 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장표 예비후보는 “이 같은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의 노력과 아울러 저 홍장표는 급식·복지·문화·취미·여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폐교를 활용한 노인학교 설치, 한양대학교 안산병원 유치 및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확충, 권역별 시민건강수영장 설치 등 안산 시민의 니즈를 수렴한 맞춤형 공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자녀 등 청년·중년층을 위해선 시화호 일대에 최초의 임대부 공장부지를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 결혼-출산 청년들을 위한 행복아파트 우선 공급 추진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우리 안산을 100만 미래도시, 안산특례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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