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152명에 대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교육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152명에 대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52명으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 강호순 등 38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다사초등학교 교장 류성진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능인고등학교 교사 곽병원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 김경란 등 3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용석 등 18명에게 근정포장, ▲사수중학교 교감 강영남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감 나수정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강미영 등 5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보여주신 숭고한 희생과 남다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현장을 떠나시더라도 대구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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