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27일 군민회관에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82명(지역공동체 37, 공공근로 45)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 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파견한 강사가 진행했다.

김성 군수는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험을 축적해 일자리 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