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과수화상병과 긴급병해충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 상주시 24개소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상주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2024년 과수화상병과 긴급병해충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 상주시 24개소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24개소 읍면동 담당자들의 과수화상병 및 긴급병해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사업 진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화상병 및 긴급병해충의 개요 및 발생 현황, 방제 사업절차에 대한 설명과 협조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하여 화상병 방제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상주시의 사과, 배 재배 현황은 약 923ha, 1734농가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약제는 3월 중순경 읍면동을 통하여 배부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상주시의 과수화상병 및 긴급 병해충의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방제 지원으로 화상병이 없는 청정상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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