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광양시외식업지부 대의원을 대상으로 음식 문화개선 홍보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양시외식업지부 제30회 정기총회에 맞춰 실시했으며 ‘품격있는 음식문화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안전한 먹거리 위생환경과 다시 찾고 싶은 음식거리 조성을 위해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음식점 입식 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남도음식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명품화 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원사업 ▲덜어 먹기, 개별찬기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 등이다.

김복자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분야 종사자들이 안전한 외식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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