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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4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양성 단위별로는 ▲사범대학 61명(국어교육과 6명, 영어교육과 6명, 사회교육과 11명, 농업교육과 6명, 수학교육과 12명, 컴퓨터교육과 13명, 물리교육과 3명, 화학교육과 4명) ▲교육대학원 5명(상담심리전공 3명, 영양교육 전공 2명) ▲교직과정 2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정규 교사로 발령돼 일선 학교 현장에서 중등 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 김대희 사범대학장은 “국립순천대 사범대는 임용시험 준비생 전용 학습공간인 ‘인재양성원’과 원격 강의 설비를 갖춘 ‘미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수험생에게 맞춤형 강의 및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우수 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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