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아동센터 8개소 200명 아동 대상으로 풍물놀이 교육 추진한다. 교육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사진 = 완주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지원센터와 미래행복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 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아동에게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진다. 10월 중에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심리적으로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발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 모두가 완주군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존재다”며 “다양한 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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