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교육 공약으로 ‘학교급식 상향평준’ ‘등하교 안전 픽업존’ ‘과학고등학교 신설’ 등을 발표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이날 “분당의 많은 학부모들을 만나면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더 쾌적하게, 부모들에겐 편의를 안기는 정책을 위해 그간 분당의 많은 학부모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고 밝혔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교육 공약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질 상향평준화 관련 구체적 방안 마련 ▲등하교 안전을 위한 픽업존 운영 ▲IB(국제공인교육과정)교육 확대 및 과학고등학교 신설 ▲초중고 AI 활용과정 신설 운영 ▲늘봄학교 전담 교사 증원 및 기업·대학 등 프로그램 공급처 확대 등을 설계했다.
또 “10년 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는 분당이 될 것”이라며 ▲지능형 ICT(정보통신기술) 교육 기반 국제특별구역 ▲AI(인공지능)과 ICT 연동형 교육 및 초중고 교육 과정 도입 ▲AI기반 학습역량 진단 프로젝트 ▲AI 융합 메타버스 활용 학습시스템 구축 등 미래교육 공약도 발표했다.
김민수 예비후보 측은 해당 공약이 실현될 경우 ▲글로벌시대 문화 선도 능력 함양 ▲글로벌 시민의식 및 역할 수행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분당에 진심인 김민수는 학부형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게 위해 힘쓰겠다”며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분당 교육의 질을 최상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을 지역구엔 국민의힘 김민수 예비후보와 김은혜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경선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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