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경기도의원이 20일 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안법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등 안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 =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명수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이 안법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등 안성 지역 현안에 대해 20일 의원사무실에서 정담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논의에 나섰다.

이날 정담회에는 안성 출신 양운석·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여·야 구분 없이 함께했고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박명수 의원은 안법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성시 아양택지지구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 사업(주차면수 150면 규모) 및 안성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작업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현안 관련 경기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박명수 의원은 “사업 추진이 꼭 필요한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안성 교육 발전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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