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조용덕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대학생·청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대학생·청년 정책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대학교 재학생 등 지역 청년들이 10여 명 참여해 고충을 듣고 조 예비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 예비후보는 청년, 대학생들의 다양한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지역 내 대학생, 청년들이 살고 싶은 평택, 취업 잘되는 평택 만들기 위한 정책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 살펴보고 대학생, 청년들의 소박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대학생, 청년들은 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던 어려운 이야기와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 등 청년 정책에 대해서 청년들의 의견과 실상이 정책이 반영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아직도 많은데 청년들은 이러한 문제를 조 후보가 파악해 국회의원이 돼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평택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자 이에 조 예비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 또한 대학생·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의 문제를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 직접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및 청년 문제에 대응해 나갈 것을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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