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지원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사진 = 상주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지원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한 농업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4회 1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초저비용 유기농업 실천, 땅심 살리는 토양관리기술, 친환경 유기농업의 이해, 친환경 유기농자재 특성과 활용법, 친환경농업과 6차산업,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착미생물 활용 등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농자재 자가 생산·활용으로 농업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해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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