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24년 제1회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신장 2동(동장 최선호)이 15일 ‘2024년 제1회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발굴, 지역자원 연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을 수행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의 대표성을 갖춘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임원선출(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감사)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 ▲2024년 신장2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신장2동에서는 ▲행복동 찬찬찬 나눔사업 ▲언박싱 행복꾸러미 드림사업 ▲사계절 행복솔솔 문화누리카드사업 ▲은빛행복 생신잔치사업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순선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살피고 작은 것으로 돕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신장2동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찾아 뵙고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지역을 위해 나서주신 위원님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위기제로 으뜸행복 신장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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