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2월 19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신중년 잡 플래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으로 신중년 대상 구인 기업발굴과 구직자 상담 후 취업 지원을 하는 ‘신중년 잡 플래너’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발굴 분야 2명 ▲구직자 상담 분야 3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으로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구인 기업발굴 분야는 철강·제조업 또는 관공서·공공기관 근무 3년 이상 경력자 ▲구직자 상담 분야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3년 이상 경력자이다.

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구직자 취업 상담‧매칭, 구인기업 발굴, 구직자‧구인기업 DB 구축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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