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개소 기념 취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시에 거주하거나 화성시에서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사이 취업준비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차로 운영됐으며 이현웅 YTN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들기’, 박주영 캔유스피치 원장의 ‘면접관을 사로잡는 Speech 수업’, 이규리 이룸 대표강사의 ‘퍼스널컬러 진단과 면접 메이크업 실습’으로 진행했다.
특강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기업 면접 준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유사한 강의들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직무 현장실습, 채용시험 특강 등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는 지난달 15일 병점우체국 4층에 개소했으며 지역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취업특강 및 개인별 취업상담 ▲인·적성검사 및 NCS 교육 지원 ▲AI면접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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