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사진 = 군산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난임 치료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방난임 치료지원사업은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약, 침, 뜸 등 한방치료를 제공해 자연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건강한 출산을 도와주는 치료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을 진단받은 자 중 한방난임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자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정자검사결과지,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이며 치료기간 동안 한방난임 치료 이외의 난임 시술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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