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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경북경찰의 설 연휴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감속차로 운영 통해 귀경·귀성 지·정체 교통상황을 최소화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12일 오전 헬기에 탑승해 중부내륙, 광주대구, 중앙선 등 주요 고속도로 교통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이는 설 연휴 교통 소통 확보와 안전에 만전을 기한 단계적 운영 관리로 알려진다.

또 중부내륙 등 고속도로 4개 노선에 대한 귀경·귀성길 교통상황을 점검과 앞선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등 혼잡한 시설의 소통관리 강화와 연휴가 시작되는 8일부터 12일까지의 2단계 기간을 설정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소통 확보에 만전을 기한 결과다.

특히 경북지역 고속도로를 관할하는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의 경우 일시점 근무 순찰차를 증가시켜 교통사고 발생 등 우발상황 발생에 대응하는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지․정체가 심한 경부선 금호분기점에서 북대구IC 구간에 임시 갓길차로 운영과 중앙선 춘천 방면 칠곡IC, 다부IC 및 중부내륙 창원 방면 김천 분기점에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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