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연이어 방문하고 시중 물가를 확인하는 등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전개했다.
진 구청장은 내발산동 송화벽화 시장과 화곡본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먼저 송화벽화시장을 찾아 과일가게, 정육점, 수산물 가게 등 점포 곳곳을 돌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과 점심을 같이하며 현장에서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고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화곡본동시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이날 시장을 돌며 과일, 떡, 전병 과자, 곶감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 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 구청장은 설 연휴 전날인 8일에도 화곡 중앙시장, 까치산시장, 남부 골목시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상니들과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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