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및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일 방문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및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30여 명의 교육생들과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태종 회장 등이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으며, 포항시 평생교육사 노종철 주무관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 포항의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엄청난 규모의 우수한 시설을 눈으로 직접 보니 놀랍고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평생학습도시 포항의 우수한 사례들을 청송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나경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청송군과 협력하고 정보공유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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