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6일 통복시장을 찾은 유승영 평택시의장(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의원들이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6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통복시장을 찾아 통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시의회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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