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도 교육청 홍익관에서 2023년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상황 최종 평가를 위한 ‘제1차 경상북도교육청 공약추진점검단 회의’ 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 교육청 홍익관에서 2023년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상황 최종 평가를 위한 ‘제1차 경상북도교육청 공약추진점검단 회의’ 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의는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심의와 최종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결과,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3.1%로 나타났으며, 최종연도인 2026년 기준 72.7%를 달성했다.

또한, 예산투자는 계획 예산 3518억 1600만 원 대비 집행액은 4048억 1000만 원으로 집행률은 115.1%로 나타났다.

이날 공약추진점검단은 이행률이 저조한 각종 센터와 기관 설립 상황을 재검토하여 현실에 맞게 일정과 물량을 변경해 사업이 임기 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평가 결과로 제안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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