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 사회단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옥룡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10여 개 사회단체 회원과 옥룡면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본~덕천교, 덕천교~석곡교, 석곡교~흥룡교 등을 총 8개 구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옥룡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체육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바르게살기협회, 생활개선회 등 10여 개의 사회 및 봉사단체가 함께 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옥룡면 사회단체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