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농협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지난 5일부터 3일 동안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설맞이 직거래 알뜰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장터는 행사기간 동안 전남의 대표적인 농축특산물인 배, 사과, 딸기, 키위, 바나나, 레드향, 고구마, 육포 등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개장 당일인 지난 5일 사과·배 세트 1+1 증정행사, 쌀 무료 증정행사, 전통놀이(투호)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많은 고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전남농협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올 설 명절에도 전남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며 “올해에도 많은 국민들께 고향사랑기부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알리고 많은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남농협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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