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6일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매년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박종근) 앞마당에서 ‘설 명절 농·축·특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했다.

이 날 광주지방검찰청 박종근 지검장, 문현철 차장검사, 유종민 사무국장 등 관계직원들은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마케팅에 적극 참여해 경기악화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이번 설 명절 직거래장터에는 광주지역 14개 지역농·축협에서 준비한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농협목우촌제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돼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현호 본부장은 “지역민들의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장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농협광주본부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보와 함께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축산물이 저렴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소비지 유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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