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올해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과정과 인원을 확대 모집 중이다.

상반기 교육은 생활목공(초급, 중급), 생활목공 주말반, 서각 초급, 서각 작품반, 우드버닝(인두화), 레진공예 특강,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퍼즐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각 작품반, 스크롤쏘 반을 추가로 신설해 목공예 교육의 다양성 향상에도 노력했다.

장흥군은 매년 목공예 이론 및 기능을 갖춘 전문 강사들을 모집해 군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목공 교육과정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해 전남도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교육생들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흥군은 8개 교육과정, 총 110명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생에게는 전동공구, 장비, 수강료 등이 지원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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