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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4일간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편성,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60여 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반을 특별 편성해 긴급 도로 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 긴급 상·하수도 보수, 쓰레기 처리,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등을 실시하여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일반전화 또는 핸드폰으로 민원을 신청하게 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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